티스토리 뷰
목차
1. 딸의 안전을 위해 이별을 택하는 그녀
어두운 새벽 인디에나주 FBI은신처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마더. 범죄를 자백하는 도중 기습으로 FBI대부분이 저격당하고 그녀는 총에 맞은 FBI요원 크루즈를 치료해 주게 된다. 결국 그녀도 칼에 찔리게 되고 그녀의 상태는 임신 중, 다행히 아이의 생명에 지장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게 된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 입양을 보내려는 FBI. 딸을 지키려는 엄마. 결국 그녀는 크루즈 요원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그녀의 조건은 3가지. 1. 좋은 부모를 찾아줄 것, 2.딸의 생일마다 아이가 안전한지 알려줄 것. 3.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알려줄것. 딸에 대한 걱정뿐이다. 그녀는 딸의 안전을 위해 그녀가 살던 곳 알래스카주로 떠난.그렇게 12년이 흐른 후 그녀는 사냥을 하며 살아간다. 그의 동료가 그녀 딸 소식이 적힌 편지를 전해주고, 그 속에 섞여있는 비행기 표를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서 다시 만나게 된 크루즈 요원. 인사도 없이 딸의 소식부터 묻는 그녀. 단속국에서 헥터의 부하 은닉처를 급습하고, 무기과 그녀의 딸 사진을 발견했다고 말해주게 된다. 딸 조이의 학교 주변에서 잠복을 하던 중 딸을 납치하려던 사람들을 발견하고 저격을 시작하지만 버스에 가려 딸이 납치당하게 된다. 납치범을 잡기 위해 쿠바로 떠나고 카페에 잠복하던 중 딸의 납치범을 발견하고 붙잡아 딸의 행방을 묻는다. 딸의 행방을 알아낸 그녀는 숙소로 돌아와 딸을 구할 준비를 한다.
2. 그녀의 과거와 딸을 구출하라
아프가니스탄에 참전한 그녀는 뛰어난 실력으로 에이드리안의 눈에 들게 된다. 그들은 우즈베키스탄 중장의 부탁을 들어주며 돈을 벌었던 것. 그 일을 하기 싫었던 그녀는 관타모로 옮기게 되고 그곳에서 부대에서 무기를 빼돌리던 헥터를 만나게 된다. 헥터의 무기와 에이드리안의 인맥을 이용하려고 그녀는 둘 사이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녀가 임신을 한 후 모든 게 변하기 시작했고 그녀는 그것을 알아내기 위해 그들의 무기가 있는 컨테이너를 뒤지게 된다. 그러던 도중 다른 컨테이너에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컨테이너를 열어보고 놀라게 된다. 아이들을 납치하여 팔아넘기려던 것. 그녀는 이 일을 FBI에게 제보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녀는 딸을 구하기 위해 농장을 급습한다. 그곳을 지키고 있던 사람들을 하나씩 해치우고 딸을 찾아 크루주 요원에게 인계하고, 에이드리안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시 돌아간다. 에이드리안은 그녀가 올 줄 알고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 에이드리안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고 돌아가던 중 그의 딸 조이는 그녀가 친엄마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에게 자신의 친엄마가 맞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을 하고 그들은 다시 이별하게 된다. 떠나는 딸의 모습이 눈에 밟혔던 그녀는 오토바이를 타고 그녀를 쫓아가게 된다. 한편 집으로 돌아가던 조이의 일행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에이드리언의 습격으로 크루즈 요원은 죽게 되고, 조이는 뛰 쫒던 그녀에게 구출된다.
3. 생존법을 배우는 조이
딸의 안전을 위해 생존법을 가르친다. 그녀는 12살 죠이에게 운전하는 법을 알려주고, 총을 쏘는 법등을 가르치게 된다. 그러던 중 딸은 야생 새끼늑대들을 발견하고, 그들과 놀게 된다. 그녀는 야생동물이라며 놔두라고 한다. 이때 새끼를 지키려 늑대가 나타난다. 그녀는 딸을 덮치려는 늑대를 총으로 쏘게 되고, 총알은 소금총알로 짐승을 쫒는 데 사용하는 탄이였다. 집으로 돌아온 모녀. 대화 하나 없이 강압적으로 교육을 시키려던 그녀에게 조이는 불만을 쏟아낸다. 그마저 그녀는 냉정하게 대한다. 다시 헤어질 것을 대비해 정을 주지 않는 그녀. 어느 날 마트에서 돌아온 그녀는 조이에게 칼을 선물하며 사용법을 설명한다. 이때부터 죠이는 조금씩 그녀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제법 친해진 그녀는 부비트랩설치하는 법을 알려준다. 이때 늑대의 소리를 듣고 늑대에게 가보지만 다쳐서 누워 있었다., 자연의 섭리라 도와줄 수 없다는 그녀를 뒤로하고 밤에 몰래 나가 늑대새끼들을 돌본다. 늑대에게 먹이를 주던 중 물리게 되고, 손에 상처를 입은 딸을 위해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치료를 위해 그녀의 이름을 적게 된다. 위험을 감지한 그녀는 죠이를 동료에게 맡기 되고, 그녀는 애드리안과의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혼자서 집으로 돌아온다.
4. 드디어 에이드리안과의 관계 정리
그날 저녁 그녀가 예상했던 1개 소대 병력이 이 마을로 들어온다. 그녀의 동료는 떠나기 위해 준비를 하던 중 죠이는 자신의 어릴 적 사진과 편지를 받게 된다. 편지에는 그동안 차갑게만 대했던 그녀의 마음이 담겨있다. 이것을 본 죠이는 다시 그녀에게 돌아가게 되고, 그 시간 에이드리안은 그녀의 집 근처에 도착하여 부하들에게 그녀를 없애라 지시한다. 에이드리안의 부하들은 그녀를 잡으러 가지만, 그녀가 설치한 부비트랩으로 인해 당하게 된다. 에이드리안은 부비트랩을 스노모빌에 실어 그녀의 집을 폭발시키게 된다. 이때 어떤 여자아이가 트럭을 몰고 가고 있다는 부하들의 무전에 다시 조이를 잡으러 간다. 조이의 차가 눈에 빠져 잡히려는 순간 다시 그녀가 나타나 조이를 구하고 반격에 나선다. 하지만 조이는 다시 위험에 노출되고, 그녀는 딸을 지키기 위해 에이드리안을 만나러 간다. 그녀가 위기에 처한순간 죠이는 총을 쏜다. 그녀가 쓰러져 있는 동안 조이를 다시 잡아간다. 조이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소금탄을 사용했던 것. 그때 에이드리안의 차가 보이자 에이드리안을 저격하기 위해 총을 들어보지만 상처 때문에 여의치가 않다. 2번의 총탄을 발사해 보지만 조이를 구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소리 지르며 눈물을 흘린다. 그때 멀리서 조이가 뛰어온다. 그녀는 조이를 가족에게 데려다주고 발길을 돌린다. 딸이 사는 근처로 이사한 그녀는 행복해하며 영화는 그렇게 마무리된다.
5. 등장인물 소개와 감상평
딸을 지키기 위해 딸마저 포기했던 마더역의 제니퍼 로페즈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빌보드차트 1위, 향수 판매 1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그녀는 1990년대 ~ 2000년대까지 패리스 힐튼, 린제이 로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등과 함께 가장 핫한 셀럽이었다. 딸 조이 역으로는 루시 파에즈란 배우는 멕시코 배우로 정보가 한정되 있음. 헥터역의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역시 멕시코 배우로 <눈먼 자들의 도시>, <레터스 투 줄리엣>, <코코>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였다. 마더를 죽이려는 에이드리안역에는 조셉 파인즈가 맡았으며 <셰익스피어 인 러브(1998)>로 데뷔하여 <에너미 앳 더 게이트>, <허큘리스>, <부활> 등에 출연하였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 상영작으로 5월에 개봉하였으며 딸을 지키려는 엄마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딸의 안전을 위해 딸을 입양 보내는 모습과 딸을 멀리서 지켜보는 모습, 생존을 위해 여러 가지 기술을 가르치는 냉정한 엄마의 모습 등 다양한 모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그러나 너무 감상적이지 않은 영화 다양한 액션 볼거리로 인해 킬링타임용 영화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어머니가 있다면 사춘기나, 중2병 없이 순탄하게 지나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